증평군상하수도사업소는 군민이 만족하는 전국최고의 살기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노후 상수도 시설을 교체하고 물자원 관리강화에 적극 나섰다.

군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과 물자원절약 관리강화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해 노인정 등 5개소의 옥내 배관을 교체하고, 유수율 제고사업을 통해 증평읍 일원 3.2km 노후된 배·급수관을 교체했다.

또한 사업비 4억원을 투자해 증평배수지 저수조 1개소에 대해 보강공사를 실시했으며 노후된 계량기를 245개 교체해 노후된 시설물에 따른 누수를 예방하고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수도요금 절감 및 물자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를 위해 군청 및 유관기관의 공공건축물에 대해 절수형 샤워헤드 400개를 배부 및 설치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물절약 홍보 활동 등으로 물자원 관리 강화에 힘써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음용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