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의장 지영섭)는 11월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99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4번의 본회의가 열리며, 11월25일에는 2015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새해 군정방향 등을 담은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또한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가 11월27일부터 12월 5일까지 9일간 실시될 계획으로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민의를 반영해 군에서 추진한 주요 현안사업 및 군정 전반을 점검한다.

12월9일부터 1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2015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재원의 합리적 배분, 사업의 기대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이어 12월 15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5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심의․의결과 201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청취에 이어 제99회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지영섭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한 해의 의정활동을 뜻깊게 마무리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새해를 내실있게 준비하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