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종합오토바이센터 신환식 대표가 12월13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증평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신 대표는 “오토바이센터에서 매일매일 조금씩 모아 온 돈을 뜻있게 사용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의 인재 육성이 미래 증평의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군의 교육지원 시책이 괄목할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교육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신 대표는 전 그린훼밀리 회장으로 평소 지역의 녹색환경 조성과 남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왔으며, 지역의 인재를 지원, 육성하는 군민장학회의 취지에 공감해 매일 매일 조금씩 모은 장학금을 지난해 200만원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