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1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한 의견수렴과 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11월18일 오후 2시부터 1박 2일 동안 충주에서 개최된 워크숍에서 최우수 기관상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진천군은 사업계획, 사업진행 및 성과관리 등 5개 분야 9개 지표 평가에서 최고득점을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기반 확충과 활성화를 위해 사회서비스의 홍보와 제공기관의 모니터링, 바우처의 집행, 성과관리 등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복합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특성과 수용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지역사회 서비스를 개발해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진천군에서는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등 영아 및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8개 사회서비스에 1100여명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