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군수기자치 게이트볼대회가 11월18일 홍성열 증평군수, 지영섭 군의장을 비롯해 김재성 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장, 게이트볼 회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강천 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열기로 추위를 녹이며 12개 팀에 150여명의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홍성열 군수는 “얼마 전 증평군 게이트볼연합회와 그라운드 골프연합회가 각종 대회에서 1위를 하여 우리군이 국민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