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2014년 지역특화사업으로 사회적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기업가 양성 아카데미는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조성을 위한 목표로 2018년까지 마을기업 7개소, 사회적기업 7개소, 일자리창출 7천명을 중점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사회적기업 대상자 모집은 오는 24일까지 사회적기업 예비희망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8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9종에 따른 사회적 목적의 실현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사회서비스 제공형, 일자리 제공형, 지역사회 공헌형, 혼합형, 기타형 등으로 노동관계법령 및 수행사업 관련 현행법을 준수해야한다.

군은 아카데미 수료자에 대해 사회적기업을 선정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이미지와 제품 홍보를 위해 지역에 위치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물을 12월중 제작해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내에서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이 활성화 되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