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1월13일 오후 충북 괴산군국민체육센터에서 사무국 이전 현판식을 했다.

현판식에는 정정순 충북도 행정부지사, 임각수 괴산군수, 제럴드 라만 세계유기농업학회장과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직위 사무국은 지난 1월 본청에서 업무를 시작했고 6월에는 청주시 북문로 임시 사무실로 옮겼다가 이번에 다시 행사 개최지인 괴산으로 이전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18일부터 10월11일까지 24일간 괴산읍 동진천변과 유기농엑스포농원 일대에서 '생태적인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