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증평군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증평읍의 양관직씨가 제1호 증평군 농업인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10월 쌀생산, 원예·특작, 과수, 축산, 여성농업인 부문에서 증평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추천받아 ‘증평군 농업인대상 심의회’심사를 거쳐 농업인 대상 1명을 선정했다.

양관직씨는 증평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충북 친환경 연합회 이사, 증평광역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등을 역임하면서 증평군 친환경농업 육성에 기틀이 될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을 인정 받았다.

또한 시설하우스 1.3ha에 직접 유기농 토마토를 재배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기농 기능사를 취득하는 등 꾸준한 노력으로 증평군 친환경 농업발전에 모범이 되는 농업인임을 높이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