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필)은 11월3일 월례조회 시 교육지원청 전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공직자 자정운동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조삼현 장학사와 김지형 기록연구사가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였으며, 이날 공직자들은 “나는 부정부패 차단을 위해 직무관련자로부터 향응이나 접대를 받지 않고 경조사를 알리지 않겠다.”또 직무관련자로부터 선물을 받지 않는다.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하여 예산을 목적 외에 사용하지 않으며, 인사청탁이나 개입을 하지 않는다. 직무공정성이 훼손될 수 있는 이해관계의 직무는 회피한다고 선언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매월 청렴퀴즈의 날을 운영하고, 청렴명언을 직원들에게 매월 2회 전송하며, 전 직원 청렴교육 5시간 이상 의무 이수화, 외부전화 연결 시 부패방지 청렴멘트를 안내하는 등 공직자 자정운동에 힘쓰고 있다.

이규필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나부터 지금부터 실천하려는 의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강조하고, 괴산증평교육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