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고 기초 법질서 확립을 위해 12월 한달간 주민대상으로 환경분야 주민의식 향상 교육과 기초 법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관내 주요 투기 상습지역에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있으나, 설치가 되지 않은 상습지역은 여전히 투기가 자행되고 있어 이번 환경분야 주민교육 및 홍보를 통해 주민의식을 향상 시키고 쓰레기 투기 상습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환경분야 주민의식 향상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영농폐기물 수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및 종량제봉투 사용 활성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의 생활화, 상습 투기지역 대청결운동 전개, 탄소포인트 인세티브 지급 홍보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교육강화 및 스티거 제작 및 홍보물 게첨 등 홍보강화에 나서게 된다.

특히, 법과 질서가 바로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준법의식 확립 및 법질서 지키기 생활화, 군민의 준법의식고취, 기초교통질서확립, 학교 주변 유해환경개선 등 유관기관, 각급 기관과 공조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단체 등이 자율참여하는 기초법질서 확립 범군민 운동도 함께 전개해 나가게 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환경분야 교육 및 홍보강화로 불법 쓰레기 투기를 줄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분위기에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속에 법질서생활화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