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회장 김태익)는 대화와 상생의 노사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월1일 칠성면 외사리 비학봉마을 산막이옛길숲체험관에서 노사민정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임각수 괴산군수(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김태익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 회장, 기업인, 회사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간 대화 및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한 워크숍, 직원들의 장기자랑과 직장과 개인의 발전을 위해 각자 변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노사민정워크숍에서는 직장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간의 입장을 이해하여 직장의 발전에 노사가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었으며, 그동안 지역발전과 노사화합을 위하여 봉사한 회사인 미미식품(대표 이한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으로 노사발전을 통한 지역 발전에 각 기업체에서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으며, 기업체에 대한 괴산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였고, 군은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발전적인 노사화합을 위하여 상호이해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수시로 여론을 수렴하기로 결정했으며, 노사민정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워크솝을 매년 개최키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