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4-H본부(회장 윤달헌)는 12월12일 생극중학교 안성훈 학생을 비롯한 관내 우수학생 24명에게 4-H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음성군 4-H본부가 지혜와 덕성과 노력과 체력을 겸비한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4-H정신을 이어가고 음성군의 생명농업을 이어가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음성군 4-H본부는 매년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음성군 4-H연합회와 음성군 학교4-H, 지도교사협의회를 지원하고 있다.

윤달헌 회장은 “70∼80년대에 자발적으로 활동했던 4-H회원들의 노고로 지금의 풍요로움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활발하게 4-H활동을 전개해 친환경급식 및 에듀팜 운동, 지역 멘토링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