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소이면(면장 이재무)과 소이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대행)는 지난 10월21일 자매결연기관인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2동을 방문하여 도․농 자매결연교류 활성화 및 농산물 홍보를 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농산물 시식회 및 판매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소이면의 3농가가 참여하여 준비해간 멜론, 사과, 밤 등 300여 박스의 농산물을 전량 판매하였다.

행사장을 방문한 한 주민은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다.”며 “이웃들에게 소이면 직거래 장터를 방문하라고 매년 열심히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이면과 답십리2동은 지난 2010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답십리2동은 매년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소이면은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등 도․농 교류 및 상생을 위한 결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