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오성중학교(교장 손진철)는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낙농진흥회가 주관한 ‘2014년 학교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은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사례를 발급, 보급하여 학교우유급식문화 확대와 우유음용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자체심사를 통해 초·중·고 우수학교 각 1개교씩을 낙농진흥회로 추천을 하면 현장실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가 최종적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전국 총 13개 학교가 ‘학교우유급식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괴산오성중은 우유급식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우유급식률을 높이는 데 힘써, 2013, 2014년 우유급식률이 96%. 97%에 달할 정도로 높았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속적인 급식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우유 마시기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행사와 정보제공을 통해 친근한 우유급식 문화를 조성한 공을 인정받아 최종적으로 우유급식 우수 학교로 선정되었다.

우유급식 우수학교로 선정이 된 학교는 교육물품 지원과 학생들의 낙농체험활동의 기회를 얻게 된다.

손진철 교장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바른 식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급식교육 방법 모색과 재미있는 행사를 통해 급식 및 영양교육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