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군민 군정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5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10월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10월20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주민복지실, 행정과, 문화홍보과 순으로 팀장급 이상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과소별로 내년도 주요 역점시책 및 특수시책에 대해 보고하고 검토하는 자리를 가진다.

특히, 연례 반복적인 업무중심의 보고를 탈피하고, 민선6기 초기 군정방향 설정과 중장기적인 현안사업 및 군정을 한 단계 업그레드 할 수 있는 특수시책 사업 중심으로 보고회가 이뤄진다.

보고회 첫날 이필용 음성군수는 “올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하는 제1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창조경제부문대상 수상, 음성군 인구 10만 돌파(‘14. 1. 29),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 전국 2위 수상, 농업발전 선도인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및 발전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는 700여 공직자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금년도에 계획한 크고 작은 사업을 내실있게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2015년 군정주요업무는 업무보고만으로 그치지 말고 군민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 맞춤형 행정에 포커스를 맞춰 전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