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안초등학교(교장 신범우)에서는 10월 15일(수) 오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국제교류원 1일 교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들었다.

국제교류원은 충청북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교류지역에서 도내로 파견된 공무원을 말하며, 청안초등학교에는 중국 흑룡강성 출신의 공무원‘리양’씨를 초청하였다.

리양씨는 도내에 있는 대학에서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있는 중인데, 시간을 쪼개어 중국 문화 등을 소개 하였다.

이번 1일 교사제는 중국의 역사 및 문화소개와 함께 한국에서의 생활체험 등 경험을 소개함으로써 글로벌시대를 사는 어린이들에게 해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고자 마련되었다.

다문화 학생이 많은 청안초등학교의 학생들에게는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함으로써, 국제적인 마인드 형성에 기여 하였을 것으로 본다.

청안초등학교는 향후 학생들의 국제 마인드 함양을 통해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여 창의적인 인성함양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