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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국회의원(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은 2014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21억원이 확보되었다고 전했다.
경대수 의원은 2014년도 상반기 특별교부세 40억을 포함하여 2014년 10월 현재까지 총 61억을 확보했다.
증평군 특별교부세는 증평읍 남하리 자전거 공원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 조성을 위해 5억원이 확보했다.
증평군은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인프라 구축에 따라 실내교육장이 절실했다. 특교세 확보에 따라 2015년까지 실내교통교육장, 자전거 전시장, 수리센터, 시청각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진천군 특별교부세는 문백면 계산리 일원에 신리(산징말천) 소하천정비사업을 위해 4억원이 확보되었다.
이 지역 하천은 골이 깊고 수량이 많아 호우시 농경지 및 제방유실피해가 매년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충남도와 도경계 지역인 이곳은 충남도 천안시 관할 제방은 잘 정비되어 있으나 충북도 진천군 제방은 정비가 되어있지 않아 상대적 소외의식과 주민불만, 불편이 가중되고 있던 지역이다.
이번 특교세 확보로 호안블럭 축조, 박스교량 등이 설치된다.
괴산군은 친환경유기농연구센터 건립을 위해 7억원이 확보하였다.
친환경유기농연구센터 건립은 2015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핵심적 연구시설로 2013년 경대수 국회의원이 신규 국비사업(총사업비 100억)으로 반영시킨 사업으로 2014년까지 국비 50억원이 지원되었다.
이번 특별교부세 7억원은 부족한 군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2015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연구센터 조기 건립 차원에서 확보된 것이다.
음성군 특별교부세는 대소면 태생리 일원에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국지도(82호선)와 지방도(515호선)를 연결하여 대소 소재지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5억원이 확보되었다.
경대수 의원은 “주민들을 위한 생활환경개선과 편의증진, 주민복지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하며 “올해 연말까지 안전행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특별교부세 추가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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