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과 음성동요학교는 10월4일(토) 음성동요학교에서 ‘2014년 반기문 전국 인성동요 대회’를 개최 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교학생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선을 치르고 본선에 오른 초등부 13팀과 유치부 8팀의 어린이들이 열띤 경연을 펼쳐진다.

이 대회의 취지는 음성군 생극면의 “고추 먹고 맴맴 전래동요 발상지 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음성군을 홍보하고,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인성동요를 통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대회는 수레울권역 추진위원회와 강동대학교가 협찬하여 민․관․학이 함께하는 동요축제라 더욱 의미가 있다.

수레울권역 주민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하여 먹거리장터 운영하였고, 강동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재능을 기부하여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대회가 풍성하게 진행된다.

군과 음성동요학교는 2010년부터 창조지역사업으로 선정된 동요 에듀케어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면서 동요를 다양한 방면으로 활성화하여 동요의 요람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대회결과 대상 1팀과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2팀, 장려상 4팀 등 총 11팀과 1명의 지도자상 수상자가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