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새마을회(회장 정성호)산하 새마을문고중앙회진천군지부(회장 손석재)에서는 진천군 초평면소재 성공회에 작은도서관을 열어 초평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켜줄수 있게 됐다.

이번 9월25일(목) 오전11시30분에 열린 개관식에는 정성호 진천군새마을회장과 김성회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장을 비롯한 군회장단과 읍면협의회, 부녀회, 문고회장등 100명이 참석하였으며 경대수 국회의원부인 안승화 여사와 김진보 초평면장 등 지역내 각기관단체장이 참석한가운데 1부는 초평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라온제나」의 축하공연, 2부는 초평면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 3부는 현판식과 테이프커팅순으로 이어졌다.

행사후 참석자 모두가 오찬을 함께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문을 열었다.

이날 문을연 작은도서관은 115㎡의 면적에 3,500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으며 군민누구나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개관식에서 정성호 진천군새마을회장은 “도서관과 떨어져있는 면특성상 도서를 접하기 어려워 안타깝게 생각해왔다” 며 “군민들은 물론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책읽는 습관을 길러 여러 가지 양식을 쌓는 요람이 됐으면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