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숙)는 12월8일 2012년 한 해를 보내며 홀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연계해 사랑의 흰떡(떡국떡)을 만들어 홀로 어르신 60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플러스(대표 김근회) 임직원들이 우수리 급여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지플러스 임직원자원봉사대 40여명과 삼보복지관 노인돌보미 자원봉사자들은 떡국 떡 900kg을 만들어 포장하고 홀로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증평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는 “한해를 보내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해주기 위해 기업과 연계해 사랑의 떡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홀로 어르신들이 외롭고 쓸쓸하지 않은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인적․물적자원을 연계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