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한 ‘충북종단 대장정’이 8월11일 종주단 70명과 참여단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음성군 구간을 완주했다.

대장정 참가자들은 오전 8시에 무극저수지를 출발, 감우재전승기념관을 거쳐 음성체육관에 도착했다.

이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갖고 반기문 평화랜드까지의 도보행진을 마지막으로 음성군의 일정을 마감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환영식에서 도민화합의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서로 간의 동료애를 발휘해 무더위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종주단 전원이 몸 건강히 마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생활체육회(회장 김용명)가 주관하는 '충북종단 대장정'은 8월7일부터 12일까지 5박 6일간 450km를 이동하며, 종주단 140명, 해당 시군별 구간을 함께하는 참여단 240명과 시군 환영식에 참여하고 2시간 도보행진 하는 자원단 등 총 1,620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