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홍성열 군수)은 민선4기 군수공약사업으로 희망, 미래, 행복 3개를 주제로 선정했다.

증평군은 민선4기 ▲활력 넘치는 경제기반 ▲희망 가득한 교육·문화 ▲함께 누리는 보건·복지 ▲모두 잘사는 농업농촌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군민 우선의 섬김행정 등 6대 분야에 60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60개 주요 정책사업은 도약경제 337(기업 30개, 투자유치 3조원, 일자리 7천개)추진, 제2일반산업단지 준공 및 제3산업(농공)단지 조성, 장학기금 70억원 확충, 다목적 종합 체육공원 조성 등으로 관련부서의 계획수립과 검토과정을 거쳐 9월에 확정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민선 3기 4년간 내실 있는 공약사업 추진으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전국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SA등급을 수상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실천계획 수립단계부터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공약사업 이행에 들어갈 계획으로 정기적인 실적점검을 통해 이행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