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아동들에게 4일부터 3주간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3층 초등프로그램실에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초등학생들에게 동화구연, 영양교육 및 쿠키만들기, 도자기페인팅, 레고아카데미, 목공 DIY, 수영강습, 비누만들기, 인터넷중독예방교육은 물론 기초학습지도까지 다양한 실습과 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7일에는 천안 상록리조트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마련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21일에는 충북도민안전체험관 및 충청북도 성문화센터를 견학해 안전교육 및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을 위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군은 자원봉사자들과 기초학생 강사들은 연계해 기초 학습과 보충 학습을 진행해 복습과 예습을 지도해 기초 학습이 현저히 떨어지는 아동들은 1:1 맞춤형 과제와 지도를 통해 기초 학습력을 증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