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가장들과 결연을 통해 따뜻한 어머니마음으로 내 자녀와 같이 돌보아주고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보호자 역할을 하고 소외되고 사랑의 결핍으로 외로워하는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새마을어머니 되어주기 운동으로 용기와 희망을 주면서 도움을 주기 위하여 음성군새마을회(회장 정동헌), 음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혜숙)은 각 읍.면새마을부녀회장 9명과 각 읍.면 3명씩 선발하여 9개읍면 음성읍 서수안 외 26명과 7월29일 자매 결연식을 하고 학용품 및 간식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앞으로도 주기적인 만남을 통하여 새마을부녀회장님들의 인솔하에 1일 어머니 역할을 하며 문화체험을 하는 등 정서함양 과 따뜻한 사랑으로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며 11월 - 12월 중에 각 가정에 김장 김치를 담가주고 밑반찬도 챙겨주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

또한, 신혜숙 회장은 “ 소년소녀가장들과 결연을 통해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올바른 부모 역할을 대신함으로써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성 향상을 통해 건전한 성인으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