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상 진천군 기획감사실장은 7월18일 “문화교육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한 민선 6기의 성공적 출발에 총력을 다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조 실장은 “기본과 원칙, 청렴을 바탕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요 시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진천군이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가운데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유영훈 군수가 추진해 온 군정 철학을 뒷받침해 변화와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문화교육도시 생거진천시 건설을 위해 남은 공직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조 실장은 또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는 물론 충청북도와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 국·도비 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력 및 쾌적한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아울러 조 실장은 “기획감사실을 중심으로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는 등 활기를 더함으로써 모든 직원들이 서로 열심히 일하고 격려하면서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직장 문화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직원들의 화합을 당부했다.

진천군 백곡면 출신인 조 실장은 197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진천군 환경과장, 세정과장, 회계정보과장을 거쳐 지난 7월 1일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기획감사실장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