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의장 지영섭)는 7월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4대 의회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95회 임시회에서는 1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증평군수로부터 2014년도 군정보고를 청취하는 것을 비롯해, 17일부터 21일까지는 운영내무위원회 소관 업무보고, 22일부터 24일까지는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업무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첫 임시회인 만큼 군에서 추진해 온 각종 현안사업의 전략목표별 상반기 성과 및 향후 계획 등을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며, 주민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영섭 의장은 “이번 회기는 제4대 의회 원구성 후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로, 상호간 활발한 의견 교류 및 소통을 통해 계획된 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것이며, 소통과 화합으로 앞서가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의회는 제4대 의회 의정목표를 소통과 화합으로 앞서가는 의회로 정하고 활발한 현장중심 의정과 집행기관과의 합리적 상생 협력관계를 이끌어 군민모두가 행복한 증평건설을 이루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