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삼성면 라이온스클럽, 기관단체협의회 및 음성경찰서 112봉사대가 주축이 돼 삼성면 내 불우한 소외계층을 돕고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삼성면은 라이온스클럽(회장 윤종옥)이 새롭게 출범한 이래 그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의 소외계층의 집을 수리해 주는 활동을 벌였다고 전했다.

삼성 라이온스클럽 윤종옥 회장은 “그간 라이온스는 의료자재 지원 등 제 3국의 열악한 현실을 타계하고자 봉사활동을 벌여왔다.”고 말하고, “이번 새롭게 출발하는 라이온스의 첫 번째 활동으로 우리 삼성면의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어 정말 뜻 깊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윤회장은 “앞으로도 삼성은 물론 한국, 그리고 나아가 제 3세계에 라이온스의 정신을 펼칠 것”이라고 말하고, “라이온스가 이웃의 모범이 되는 리더로서 제 역할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삼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월 25일 윤종옥 회장을 선출해 새롭게 진용을 갖췄으며,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