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이규필)에서는 7월 11일 관내 초·중학교에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규 공무원 공직 소명 축하식’을 개최하였다.

괴산증평 관내 학교에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 22명은 중원대학 관계자의 안내로 중원대학 박물관 및 식물원을 견학한 후 행사장으로 이동하여 교육지원과장(박용익)과 행정지원과장(최창길)의 공직자의 자세 확립 및 청렴교육 등의 연수를 통해 공무원으로서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게 되었다.

이규필 교육장은 신규 공무원 22명 모두에게 「미쳐야 미친다(정민 지음)」라는 책을 1권씩 전달하며 ‘절망 속에서도 성실과 노력으로 자신의 세계를 우뚝 세운 책 속의 주인공들처럼 자신의 위치에서 항상 배우고 실천하며 사랑과 열정으로 교육에 헌신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축하식에 참석한 신규 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딛던 그 날의 각오를 되새기며, 공직자로써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잊지 않고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