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각수 괴산군수가 지역현안사업 해결 및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 군수는 7월8일 서울중앙청사를 방문하고 9일에는 세종·대전청사 방문과 10일에는 서울 중앙부처 방문 등이 계획되어 있는 등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임 군수는 중앙청사 및 중앙부처를 방문해 △기곡소하천 정비사업 △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대덕소하천 정비사업 △동진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태성지구 쌍천하천 정비사업 등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시급한 정비가 필요한 하천정비 사업과 재해예방과 영농 및 주민통행 편의를 위한 사업 등의 국비 확보에 나선다.

또한, 임산버섯을 기반으로 연구․생산․가공․유통 산업을 집중시켜 버섯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버섯랜드 조성사업 및 향토, 산림문화가 생활 속에 녹아있는 자원들을 연계해 추진하는 △속리산 둘레길 조성사업의 사업비 확보에 주력하고

△괴산-괴산IC 간 국도확·포장사업 △괴산-음성 간 국도확·포장 사업 △괴산대제산업단지와 괴산유기식품산업단지의 폐수종말처리시설설치사업 등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의 주요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임 군수를 주축으로 전 직원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시책 및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917억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임 군수는 “괴산군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및 충북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피력할 방침이다”며 “전 직원이 역량을 모아 사업타당성과 연계성, 효과성 등을 분석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괴산군 예산 5천억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