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용 음성군수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창조하는 지역경제를 군정의 제일 방침으로 내걸며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하고 있는 이 군수는 지난 8월7일부터 8일까지 군과 투자협약을 한 기업체를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이 군수는 오선산업단지와 유촌산업단지 등에 입주할 예정인 (주)한국기능공사를 비롯한 6개 기업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 군수는 기업체 대표로부터 회사 운영 전반에 걸쳐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이어 생산 현장을 찾아가 직원들의 꾸밈없는 의견도 들었다.

또한, 수렴한 기업체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동행한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직접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기업체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추진되었다.

군은 투자협약을 맺은 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한 것을 비롯하여 기업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음성만들기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순갑 경제과장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기업인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민선 5기 4년 동안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으로 55개 업체로부터 3조 7천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고 고용인원 1만 300여명의 파급 효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