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섭 의회의장                                   장동현 부의장

진천군의회는 7월7일 오전 10시 제7대 진천군의회 개원을 위한 제228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선출에 이어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재적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른 의장 선거에서는 신창섭 의원(64세, 새누리당, 가선거구 진천읍, 문백면, 백곡면)이 5표, 이영자 의원(52·여·새누리당 비례대표)이 2표를 얻어 신창섭 의원이 의장에 선출되었고, 부의장 선거에서는 장동현 의원(53세, 새누리당, 나선거구 덕산면, 초평면, 이월면, 광혜원면)이 4표, 이영자 의원 2표, 안재덕 의원(63·새누리당) 1표를 얻어 부의장에 선출되었다.

제7대 진천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신창섭 의장은 "지역을 위한 참봉사자로서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으로 행복공감 희망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군민의 뜻을 받들어 본연의 역할을 다하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의회 의원은 새누리당 4명, 새정치민주연합 2명, 통합진보당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