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진천읍 행정리, 벽암리 일원 자전거 이용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벽암리~역사테마공원간 자전거도로 2.2km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억9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이번 정비는 △자전거도로 불량노면 정비(재도색 및 코팅) △주변환경 정비 △안전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실시했다.

또한, 자전거도로 구간 내 태양광 도로표지병 설치로 야간 조명기능으로 주행여건 개선 및 안전한 환경조성으로 자전거 이용자의 편리성을 증대 시켰다.

군 관계자는 “벽암리~역사테마공원 구간은 자전거이용 및 산책로로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구간”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 등 인프라 확충과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