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야생동물치료센터 산림복합휴양관 리모델링 건축설계’공모 결과 건축사사무소 성우A&C(건축사 성하옥)가 응모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밝혔다.

본 설계공모는 야생동물구조관리업무가 충청북도에 이관됨에 따라 기존 음성군 백야자연휴양림내에 설치되었던 야생동물치료센터를 산림복합휴양관으로 리모델링하여 늘어나는 산림휴양수요에 대비하고자 시행하게 되었으며,

공모에는 2개 설계사무소가 참여해 2개사에서 작품을 제출해 건축사사무소 성우A&C가 당선작, 건축사사무소 재미는 우수작으로 작품을 각각 선출했다.

제출된 설계작품의 심사는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에 의거 관련 분야의 전문가 7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였으며 5명이 참석하여 배치계획·평면계획·단면계획·입면계획 및 기타 등 5개 영역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김상만 산림축산과장은 “자칫 방치될 수 있었던 군 재산을 리모델링을 통하여 백야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산림문화 휴양공간으로 제공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