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6월24일 음성군 맹동면에 있는 쌍정2리 마을을 방문해 가스안전마을 지정 협약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쌍정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날 현판식에서는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
롯하여 문근식 맹동면장, 쌍정2리 김태병 이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 마을주민, 기관사회단체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마을 지정 협약서를 교환하였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10년 5월 7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농촌일손돕기, 지역농산물 구입 등 교류를 활발히 해 왔으며 이번 현판식 행사를 계기로 독거노인 10가구에 노후 가스레인지를 무료로 교체해 주고 맹동초등학교에 도서 100권을 기증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병 쌍정2리 마을 이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들 덕분에 매우 의미있는 협약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