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도안보건지소에서는 요통 및 만성관절통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통증 완화 및 기능향상을 위해 물리치료실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의료시설이 전무한 도안지역에 최신 물리치료 장비인 극초단파치료기, 간섭전류치료기 등 장비를 구입 만성퇴행성질환이 있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이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물리치료기를 활용해 매주 수요일 주민 요구에 맞는 의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1인 맞춤형 통증 물리치료를 실시해 대상자별 개인 상태에 맞춰 치료를 진행하는 한편 침 등의 한방진료를 병행해 치료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물리치료실 이용 환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 갈 계획”이라며, “향후 관절통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