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국제문화교육특구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실무추진단 워크숍을 6월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특구 운영 평가 방법에 대한 한국산업정책연구원 이동수 박사의 강의와 특화 사업 추진, 특구 조성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있는 Branksome Hall Asid 등 2개 국제학교를 견학한다.

박충서 실무추진단장은 “교육과 문화가 함께하는 최고의 국제문화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실무 추진단의 적극적 노력이 필요한 때로 실무추진단 역할 강화를 위한 회의 정롕화, 교육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향후 실무추진단 운영을 통해 특구 실행계획에 대한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보완해 명품 국제문화교육 중심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월 박충서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 △특구업무 전담팀 △특구사업 추진팀 △연계사업 발굴팀 △특구업무 지원팀 등 4개팀 15명 주축으로 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다.

추진단은 연계사업 추가 발굴,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지원, 특구 발전 방안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