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보건소(소장 김주오)는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소이면 충도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충도보건진료소에서‘치아건강 체험마을’을 운영한다.

이번 치아건강 체험마을은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치아관리방법 교육과 예방 진료, 이 닦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기간에 주민들에게 구강 검진, 치주병 및 치아우식증 등 치아관리를 위한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치아 세균막관리, 함께 이 닦기, 불소 도포, 불소 효과실험, 입안세균관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 주민들이 가정에서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치아건강 체험마을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사후관리를 위해 무료 스켈링 혜택을 주고, 치아 관리법 교육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 건강은 오복의 하나라며, 주민들의 치아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여 스스로 구강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