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아동의 결연을 통해 따뜻한 어머니 마음으로 내 자녀와 같이 돌보아주고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보호자 역할을 하고 소외되고 사랑의 결핍으로 외로워하는 한부모 아동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면서 도움을 주기 위하여 음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혜숙)와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20명을 선발하여 6월14일 새마을부녀회 인솔하에 1일 어머니 역할을 하며, 김봉곤 청학동예절학교를 방문하였다.

이날 김봉곤 훈장님 함께 올바른 기초생활 및 예절교육을 통한 자녀의 바른 인성 키우자'라는 주제로 21세기 핵심 교육인 인성과 예절, 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서당공부 관련 학습과 동물먹이주기, 투호, 천연염색, 소달구지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음성군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길로 나아가길 바라고 그러한 생각과 실천이 인성, 예절, 효 교육과 함께 공유되면서 바람이나 태풍이 불어도 뽑히지 않는 나무가 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회장은 앞으로도 여름방학기간동안 예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바라며 여가활동 및 사회성 향상“으로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