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유영훈 군수후보가 민선6기 진천군정을 이끌어 나갈 수장으로 3선에 성공하며 지방선거의 새역사를 썼다.

6월 4일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결과 막판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초접전속에 새정치민주연합 유영훈 후보가 총 유효투표수인 3만1천77표 가운데 42.8%인 1만3천300표를 얻어 새누리당 김종필 후보를 263표차로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유 후보는 7개 읍·면 중 초평면에서만 우세를 나타냈으나 마지막으로 개표된 사전투표 결과에서 김 후보에 역전했다.

최종 개표결과는 △유영훈 후보=1만3천300표(42.8%) △김종필 후보=1만3천37표(42.0%) △무소속 김원종 후보=4천39표(13.0%) △무소속 남구현 후보=701표(2.3%)순으로 집계됐다.

유영훈 군수는 당선 소감으로 존경하는 7만 군민 여러분! 오늘 또 한번의 4년을 허락하신 큰 뜻을 깊이새기겠습니다.

청렴과 정직을 목숨처럼 여기고 맡겨주신 시간을 군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다 쓰겠습니다.

선거기간중에 드린 약속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실천하여 국제교육 도시진천, 영∙유아에서 노인, 그리고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이르
는 평생복지로 행복한 진천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친환경 농∙축산을 발전시켜 부농도시 진천을 만들고, 소상공인과 기업이 상생하는 융복합산업 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감사와 사랑으로 허락하신 4년을 맞이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국제문화 교육도시, 생거진천의 내일을 위한
힘찬 행진을 시작하십시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