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공무원들이 구슬땀 봉사에 나서 나눔과 봉사를 앞장 서 실천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종합민원과(과장 조래원)와 안전건설과(과장 임현종) 직원 45명은 각각 5월31일과 6월1일 백곡면 명암리 소재 가나안복지마을(원장 홍성서)을 찾아 휴일을 반납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봉사에 나선 직원들은 △요양원 시설 내․외부 대청소 △어르신들의 말동무 및 식사도우미 △과수원 배나무 적과 작업 △텃밭과 화단 정비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직원들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시설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샴푸, 비누, 세제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이번 봉사로 조금이나마 시설 입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