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기호 5번 김원종 진천군수 후보가 광혜원면에서 거리 유세를 하고 있다.

무소속 기호 5번 김원종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존경하는 진천군민 여러분!

새정치민주연합이 공천을 경선 방식으로 한다고 공표해 놓고 구태정치의 한 방법인 밀실야합으로 전략공천으로 후보를 선출해 새 정치의 격을 떨어뜨려 정당을 섬기지 않는 군수가 되고 진천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비장한 각오로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하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30여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7만 진천군민들이 새로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이제야 제대로 된 군수가 들어섰다.” 는 군민의 오랜 여망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저는 지방행정조직에서 30여 년간 잔뼈가 굵었습니다. 외지에서 살다가 정년이 되어 군수한번 해볼까 하면서 낙하산처럼 내려온 사람이 아닙니다.
군민여러분이 기뻐할 때는 물론이고 마음이 아파 슬퍼할 때도 여러분 곁에 늘 함께 있었습니다. 홍수 등 각종 재난대책을 할 때도, 산불이 나거나 조류독감과 구제역으로 생명과도 같은 재산을 잃을 때도 군민 여러분들과 함께 울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이미 아시는 바와 같이 저는 진천의 골목골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방행정의 달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의사가 환자를 치료할 때 질병의 원인을 잘 알아야 치료 하듯이, 지방행정을 수행할 군수가 되려는 자는 골목골목 어려운 지방사정을 잘 하는 자라야 자격이 있습니다.

저는 7만 군민의 사랑 속에 진천군 600여 공직자들과 함께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한 것을 큰 자부심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직자의 확고한 신념과 소신을 가지고 사랑하는 선후배들과 고향산천을 누비며 끈끈한 동료애를 차곡차곡 쌓아 왔으며,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시간에 쫓겨 밤을 새운 적도 있고, 직위를 떠나서 진천을 기획하고 미래의 진천발전을 준비해 왔습니다.

부족한 저를 아끼고 행정전문가로 키워주신 군민 여러분!그동안 고향을 지켜오면서 진천발전의 실무책임자로 수많은 고생을 했지만 자랑과 자부심으로 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에 남는 사업은 너무도 많습니다.

진천군 전략사업추진단장 재직 시 사업의 실무책임자로 추진한 “대학유치사업, 산업단지 500만 평 기획사업, 충북체고 유치, 혁신도시조성사업, 국가대표선수촌 이전사업, 수도권 이전기업 유치사업, 초평 금곡지구개발사업, 소두머니 개발사업, 문백 메디컬타운 개발사업, 광혜원산업단지 개발사업?? 등등 미친 듯 열정을 다 바친 사업들이 이제는 추억이 되어 이 자리에 서고 보니 감개무량한 생각이 듭니다.

진천읍장 재직 시에는 진천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사건들도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백곡지 둑높이기 사업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초평저수지 둑높이기 사업은 반대여론이 심해 시범적으로 회수해 갔다고 하는 여론 속에서, 백곡지 둑높이기 사업도 반대여론이 심해 무산될 위기에 있었습니다.
저는 읍장으로서 “700억원 전액이 100% 국비인 사업을 포기한다면 지역을 포기하는 것이다.?? 라는 판단으로 주민들을 설득하기 시작 했습니다.

모든 사업은 명암이 다 있지만, 온갖 반대에도 불구하고 「둑높이기 찬성 추진 대책위원회」를 결성하여 도청 앞에 나가 찬성주민들은 머리를 삭발하기도 하고, 관련단체와 추운겨울에도 확성기를 들은 주민들이 “지역을 사수한다.” 는 마음으로 뭉쳐서 결국은 둑높이기 사업을 완성하게 된 일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또 진천읍 평화약국 뒤 주변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할 때 “당신 앞에 읍장 10명이 추진하려고 해도 손도 대지 못한 사업인데 당신이 할 수 있겠느냐?” 며 무시하였으나 처절한 난관을 오로지 뚝심 하나로 숙원사업을 성공시킨 일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부족한 제가 이 모든 업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저를 아끼고 믿어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사랑 때문이었다고 고백하며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그 어느 누구보다도 주민이 가려워하는 곳을 정확하게 긁어줄 수 있는 따뜻하면서도 강력한 추진력의 뚝심이 있는 사람입니다.

좋은 일이나 궂은일을 가리지 않고 주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내온 토박이로서 면서기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읍?면장을 역임하며 오로지 일편단심으로 고향을 지켜온 순수한 지역일꾼으로 군민여러분께서 잘 다듬어 주신 훈련된 군수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일자리를 걱정하는 아들 딸, 나이 들어 할 일을 고민하는 부모님, 노후 생계가 막막한 어르신 등 “가족 3대가 걱정 근심이 없어야 행복한 가정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경제, 복지, 문화, 교육 등을 총망라한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통해 함께 살만한 곳, 행복이 넘치는 고향 진천군을 실현하겠습니다.
저는 살기 힘든 서민경제를 골고루 잘사는 소득 높은 부자 군으로 만들겠습니다.
행정경험 부족으로 애써 확보한 국비를 반납하는 일, 또 많은 예산을 들여 추진한 사업을 슬그머니 캐비넷 속에 집어넣는 어리석은 행정도 하지 않겠습니다. 행정전문가인 저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믿어주신 군민 여러분!저는 확실히 하겠습니다. 자신 있습니다.군수후보인 김원종은 군민여러분께 다음 사항을 분명하게 약속드립니다.

첫째, 행복한 진천을 만들겠습니다.
 

○문화예술, 체육, 학습동아리를 통해 군민이 서로서로 연결되고, 이웃과 함께릴레이 봉사를 하며 살아가는 행복한 진천을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농가소득 1억 원 이상 농가, 억대부농 500가구 이상을 만들어 행복한농촌을 만들겠습니다. ○진천의 명물 저수지를 소득형 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물로 바라만 보는 저수지가 아니라 군민의 소득과 직결되는 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읍면이 균형 있게 발전하고 원도심이 살아나는 읍?면을 만들겠습니다.현재 진천군은 읍?면마다 발전의 균형감각을 잃었습니다. 어느 면은 제대로 된 사업 하나 없다고 야단입니다.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획기적으로 지원하는 틀을 만들겠습니다. 각자의 생업에만 종사할 수 있는 틀을 분명히 만들겠습니다.
○또 현격히 부족한 게이트볼, 탁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등등 체육시설을 대폭신설하여 대단위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일하는 진천을 만들겠습니다.
 

○주민이 직영하는 농산물 제1차 가공공장을 만들어 노인 및 부녀자 일자리를 대폭 창출하고 농가소득을 획기적으로 증대시키겠습니다.
○경쟁력 있는 농업법인을 설립 운영하여 작지만 전국의 제일가는 농업법인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생거진천 쌀을 가마당 30만 원 이상 받도록 하겠습니다.진천 쌀을 특화된 쌀로 만들어 전국제일 명품 쌀로 만들겠습니다.
○관리기 등 소형농기구 지원을 대폭확대 하겠습니다.농기구가 너무 비쌉니다. 소형농기구 지원을 대폭 늘려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드리겠습니다.
○농민의 유류대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기름 값 비쌉니다. 유류대 지원을 대폭 늘려 농민의 시름을 확 덜어 드리겠습니다.
○시설하우스를 집약화하여 지원을 대폭 늘리겠습니다.농업은 과학인 동시에 경영을 잘해야 합니다. 특화된 농업행정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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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든든한 진천을 만들겠습니다.
 

○ 90만 거대도시, 통합 청주시 출범에 대비하여 진천발전 대응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사교육비 걱정 없는 초?중?고 교육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관내 47개소의 보육시설을 확실하게 시설보강 지원하겠습니다.미래의 진천을 짊어 질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보육시설을 현대적으로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건강한 진천을 만들겠습니다.
 

○노인들이 깜짝 놀랄 노인우대 정책을 신설하겠습니다.노인복지는 국가에만 맡겨서는 안 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진천군에서 노인들이잘했다고 할 정도의 노인우대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노인전문병원을 유치하겠습니다.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하여 행복한 노년을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제대로 된 진천시를 만들겠습니다.
 

○ 10년 내에 인구 12만의 진천시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진천읍에 이어 이월읍, 광혜원읍, 덕산읍을 만들어 혁신도시를 연계하여 중부권의 거점도시, 중부권 핵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 위기능력을 키우는 진천시를 만들겠습니다.문백면 접경의 중부와 경부고속도로 신설, 4만 명의 혁신도시 조성, 90만의거대 통합청주시 출현, 죽산까지 17번 4차선 확포장, 백곡접경지역에 세종시와 수도권을 잇는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등 진천군 행정지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가는 “위기대응능력” 으로 확실한 진천시를 만들겠습니다.

사랑하는 진천군민 여러분!

'사람이 한 분야만 30년을 하면 눈 감고도 할 수 있는 달인이 될 수 있습니다.군수는 정치인 이라기보다는 세련되고 훈련된 전문행정가 여야 합니다.나무도 30년은 자라야 재목으로 쓸 수 있다는 말과 같이 저도 군민여러분의 손에 의하여 갈고 닦아진 잘 훈련된 군수재목 입니다.

군민여러분 !지방행정은 7만군민의 여러 욕구를 담아내는 “종합행정” 입니다. 하나만 잘하고 유능하다 하여 군수를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하고 복잡한 기초단체 최일선의 지방행정을 원만하게 이끌고, 목표하는 군정을 군민과 함께 가기 위하여는 지방행정의 달인이 필요합니다.낙하산처럼 떨어진 군수가 아니고, 지역에서 평생 지방행정으로 잔뼈가 굵은 지역전문가 군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방행정의 달인 김원종이 진천군을 책임지겠습니다.
자신 있습니다. 확실하게 이뤄내겠습니다
「12만 인구 5만불 시대의 진천」을 기필코 이룩하여 군민 여러분께 바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