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후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후보와 음성지역 어머니들이 필승을 다집하고 있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후보와 반재영 원남지역개발협의회장부부와 함께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후보와 음성군민들

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가 5월20일 음성군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음성군 필승 전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금왕읍에서 개최된 김병우 후보 대통합 충북교육 음성군전진대회 행사장에는 조천희 음성군의회부의장, 남궁유 음성군의원, 민용식 음성군경우회장, 송춘홍 생극면주민자치위원장, 성기타 금왕읍지역개발협의회장, 반재영 원남면지역개발협의회장, 조성택 금왕적십자회장, 이정숙 대소적십자회장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각급 학교 학부모회 관계자를 비롯한 교육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김 후보와 선거캠프 관계자들을 지지했다.

이날 김 후보 선거캠프 박연수 조직본부장은 “충북교육의 대통합을 이룰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김병우 후보 뿐”이라고 주장하며 “합리적이고 패기넘치는 김병우 후보를 통해 충북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찬조 연설자로 나선 민용식 음성군경우회장은 “평생 경찰 공무원으로 지낸 제가 교육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그러나 퇴직 이후 지역 초등학교에서 한문을 가르치고, 서예를 하면서 바른 인성을 갖춘 학교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했다. 젊고 패기있는 김병우 후보가 바른 인성을 가진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김병우 후보가 사람다운 사람을 키우는 충북 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김병우 후보는 “금왕은 무극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첫 근무한 아내와 함께 제가 사랑을 나누던 곳이며, 음성은 제가 신혼살림을 차렸던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곳”이라며 “교육에 관심많은 음성군민들이 소위 진보와 보수를 아울러 대통합의 충북교육을 이끌어갈 저에게 큰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어서 “이번 선거는 후보자와 일부 선거관계자들이 주인이 아니라, 유권자와 희망찬 충북교육을 염원하는 충북도민들이 주인이 되어야 한다”면서 “음성 어린이들을 포함한 충북 어린이들이 사람다운 사람으로 자라가며, 여러분의 소중한 자녀가 모두 Only One이 되도록 학생.교사.학부모와 지역주민이 대통합하는 충북교육을 저 김병우와 함께 이뤄가자”고 지지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