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미연)는 6월 4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에서 선거법 위반행위 감시·단속에 앞서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관위은 2014년 4월부터 기존 8명에서 23명으로 증원된 공정선거지원단(구 선거부정감시단)을 동원하여 각 정당 및 (예비)후보자 관련 조직․단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선거법 안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관내 경로당 방문과 진천 5일장 등 각 종 계기를 이용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여 일반주민에게도 신고 포상금 및 50배 과태료 제도를 적극 안내하는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선거지원단을 통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진천군지역에서는 선거법위반행위와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