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묘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과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번 깨닫기 위한 사랑의 효 편지쓰기운동을 13일 실시했다.

증평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지역내 초등학생 51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편지쓰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5월말에는 편지쓰기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편지를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다.

김묘현 부녀회장은 “최근 가정 내 대화부족으로 인해 온정이 줄어들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효를 제대로 알려 지역내 청소년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주변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효 편지쓰기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고부 한마음 나누기, 송편나누기 행사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