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불고 필유린(德不孤 必有隣)” “덕은 외롭지 않다. 반드시 이웃이 있기 때문이다.”

이글은 논어에 나오는 공자님 말씀으로 우리집 가훈이며, 선친께서는 늘 이웃과 함께 하시는 인생을 중요하게 여기셨고 우리 4남매 (3남 1녀)에게는 엄격함으로 가르침을 주시어 자연스럽게 남을 먼저 생각할 줄 알고 이웃을 돌아보며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인생관을 갖게 하였습니다.

이후, 만승초등학교와 광혜원중학교를 다닌 후 큰 도시에서 견문을 넓힐 것을 권유하신 선친의 뜻에 따라 청주 충북고등학교와 동양공전을 졸업 후 육군 만기 전역을 하도록 유학 생활을 하면서도 주말이면 부모님의 생업을 도우며 선후배의 모임 등에 구성원으로 참여하여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실천하며 마음만은 한번도 고향 광혜원을 떠나 본적이 없습니다.

이십대 후반부터는 고향이 좋아 정착을 하면서, 급변하는 지역의 변화로 빠르게 유입되는 외지인들과의 마찰이 빈번해 지자 토친회라는 단체를 결성하여 토착 젊은이들부터 선도·계도하였습니다.

특히 광혜원JC를 창립하여 모두가 하나되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을 만들었으며 그 외 많은 봉사단체 활동을 하며 진천군단위모임인 상산회의 총회를 면단위 처음으로 광혜원에서 개최하고 충북지구 JC 체육대회를 주관하여 작은 면 단위의 위상을 높이고 자긍심을 갖을 수 있도록 함에 정신없이 살아왔습니다.

IMF시절 무리한 투자로 사업을 벌였으나 애초에 제 실속 차리기에는 소질없던 저는 큰 어려움을 겪고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마음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선후배님들이 “과거 힘들지 않았던 사람이 어디 있느냐”며 따뜻한 말씀과 마음으로 격려해 주며 현재가 중요하고 미래가 중요한 것이니 지역을 위해서 의롭고 정직한 마음으로 이웃을 위하고 고향 발전에 이바지 해줄 것을 바라는 많은 선후배 및 친구들의 권유로 이번 6.4 지방선거 진천군의회 나선거구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힘들었던 시기에 용기를 주고 보듬어준 이웃들과 다시 태어나도 이곳에서 태어나고 싶은 고향에서 그동안 많은 믿음과 신뢰를 준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지난 8년간 의원 한명 없었던 면민의 설움을 달래달라고 주문하는 선후배들을 위해,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진정한 봉사자가 되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각오로 정신무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웃한 음성군 대소면의 발전을 보면서 우린 저보다 나은 잠재력이 충만하다는 자신감으로 행복을 추구하며 문화가 있고 경제가 튼튼한 행복한 생거진천으로서의 꿈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늘 옳고 그름에 분명한 처신으로 불의에 맞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자로 모범을 보여야겠다는 분명한 소신을 갖고, 선후배 친구들의 똘똘 뭉친 모습과 지역주민들의 격려와 지지에 대한 보답으로 반드시 당선되어, 지역민을 위하고 대변하며 섬기겠다는 초심을 한결같이 잊지 않고 생활할 것이며 책임을 다하고 항상 노력하는 김성우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늘 마음에 간직하고 실천 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