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남기옥)는 12월 중 3회에 걸쳐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천군립도서관 개관 후 첫 부모교육으로 12월 7일(금), 13일(목), 14일(금) 각각 10시 30분에 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아이와 부모간의 상호유대감을 높이고 책과 함께하는 자녀육아를 돕기 위해 관련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다.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현재 진천군립도서관에 방문 또는 전화(043-539-7730)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이다.

영유아들에게 그림책이 든 책꾸러미를 선물하고 부모가 그림책을 매개로 영유아와 상호 교감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 영유아가 책과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진천군 지역 영․유아 중 2011년 1월 1일 이후(생후 1개월~18개월) 출생아를 대상으로 진천군립도서관과 광혜원도서관에서 책꾸러미 배포를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립도서관으로 전화(043-539-7733)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