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장에 전 증평예총 회장을 지낸 김장응(68)자문위원이 선임됐다.

전임 최재옥 협의회장의 군수후보 출마로 공석이었던 협의회장에 선임된 김 회장은 내년 6월 30일까지 민주평통 증평군협의회 회장직을 맡게된다.

김 회장은 지난 2007년 13기부터 평통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줄곧 수석부회장직을 맡아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3년에는 자문회의 의장인 박근혜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지역사회 발전 및 통일문화 형성을 위해 헌신해 왔다.

김 회장은 “앞으로 민주평통 위상제고 및 협의회 운영 활성화에 앞장 서 대통령의 통일대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현재 증평읍주민자치위원장, 증평문화원 이사, 증평효도회 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송기옥여사와 1남 3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