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4월18일 진천군 화랑관 및 화랑공원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종합축제인 ‘제8회 생거진천미래기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천군이 주최하고 진천청년회의소(회장 이규원)가 주관하며 진천교육지원청, 진천경찰서, 진천예총이 후원한다.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발표의 장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풋살대회 △백일장 △일러스트 사생대회 △시․수필 낭송대회 △국악 경연대회 △기네스 대회 및 포스트 활동 △진천음악회 △청소년가요제 △ 청소년댄스대회 등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 국악․문학․미술․연예․음악 등 분야별 중고등학교 우승자는 충청북도대회에 참가하여 진천군 청소년들의 끼를 발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 주도의 축제가 되도록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