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서장 최영진)는 12월4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중요범인검거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근속승진자에 대한 임용식을 실시했다.

표창을 받은 경찰관은 청안파출소 박노복 경위, 청천파출소 최화선 경사, 괴산지구대 송동호 경위 이상 3명으로, 박노복 경위는은 11월 13일 지적장애를 가진 청소년에 대한 성폭력 사건을 신고받고 출동하여 주변을 탐문한 끝에 인근에 배회하고 있던 피의자를 조속히 검거했다.

최화선 경사는 11월 3일 부산지역에서 성범죄를 저지르고 경찰 및 검찰에서 수배중이던 피의자가 인근 원두막에서 은신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검거했으며, 송동호 경위는 11월 2일부터 23일까지 괴산소재 주차된 차량에서 물건을 훔쳐온 절도전과 5범인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을 인정 받았다.

중요범인검거 유공자 표창에 이어 연풍파출소 경사 박성선에 대하여는 경위로 근속임용식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