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3월부터 진행된 증평도서관(관장 우청하) 평생학습프로그램이 뜨거운 참여열기 속에 활발히 운영중이다.

영유아 및 미취학 아동 대상의 ‘엄마와 교감하는 베이비터칭 테라피’, ‘엄마랑 나랑 동화나라로’ 등의 토요강좌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모두 도서관을 찾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초등 대상의 ‘동화책 속으로 팡팡’, ‘신나는 체스교실’, 특강으로 진행된 ‘우리아이 경제교실’ 등을 통해 어린이의 도서관 이용과 교과 외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성인대상 자격증취득 강좌인 ‘독서지도사’, ‘동화구연’ 등은 모집부터 초기 계획의 두 배가 넘는 신청자가 모이는 등 직업능력과 자기개발에 대한 증평군민의 열정을 볼 수 있었고, ‘학습능력 올리는 엄마표 코칭’, ‘실용영어회화’ 등의 학습강좌도 꾸준한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증평도서관은 지역의 정보허브이자 사랑방으로서 증평군민의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